달이 해의 빛을 반사하듯이: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2024. 5. 2. 23:24매일한구절문상(분당우리교회)

 

 

 

달이 해의 빛을 반사하듯이

모세는 40일 동안 시내 산에 머물며 떡도, 물도 마시지 않고 십계명을 돌판에 기록합니다.

 



<출애굽기 34장>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모세가 그들을 부르매 아론과 회중의 모든 어른이 모세에게로 오고 모세가 그들과 말하니

그 후에야 온 이스라엘 자손이 가까이 오는지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을 다 그들에게 명령하고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그러나 모세가 여호와 앞에 들어가서 함께 말할 때에는 나오기까지 수건을 벗고 있다가 나와서는 그 명령하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며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출34:29-35)

 



<오늘의 한 구절>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출34:29)

<새번역>

모세가 두 증거판을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왔다. 그가 산에서 내려올 때에, 그의 얼굴에서는 빛이 났다. 주님과 함께 말씀을 나누었으므로 얼굴에서 그렇게 빛이 났으나, 모세 자신은 전혀 알지 못하였다.

<한 구절 묵상>

하나님을 가까이한 모세에게는 그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하나님의 밝음이 그에게 전이된 것입니다. 

마치 달이 해의 빛을 반사해 밝은 빛을 내듯이 하나님과 가까이하면 그 영광이 우리에게 옮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비결일 것입니다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내 삶을 통해 나타나게 하옵소서.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시간, 하나님의 영광이 내게 전이됨을 기억하겠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