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닛시의 하나님: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2024. 4. 20. 23:42매일한구절문상(분당우리교회)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출애굽기 17장)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젣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출17:10-16)

 



<오늘의 한 구절>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출17:15-16)

<새번역>

모세는 거기에 제단을 쌓고 그 곳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주님의 깃발을 높이 들어라. 주님께서 대대로 아말렉과 싸우실 것이다 하고 외쳤다.


<한 구절 묵상>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역사를 수도 없이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물이 없자 하나님을 원망하고,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이길 확률이 없자 좌절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반석에서 물을 내시고,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합니다. 그리고 ‘여호와 닛시’라는 하나님의 이름을 알려줍니다. 

‘깃발, 승리’라는 이름은 우리의 한계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승리입니다. 작은 하나님이 아닌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오늘이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작은 하나님으로 생각했던 저를 용서해주시고,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승리의 깃발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내 인생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내 힘으로 싸우지 않도록 지혜를 주시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주님 공급하시는 힘으로 영적 전쟁을 치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