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8. 23:36ㆍ매일한구절문상(분당우리교회)
마라의 쓴 물을 단 물로 바꾸시는 하나님(출애굽기15장)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출15:22-26)
<오늘의 한 구절>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새번역>
마침내 그들이 마라에 이르렀는데, 그 곳의 물이 써서 마실 수 없었으므로, 그 곳의 이름을 마라라고 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에게 “우리가 무엇을 마신단 말입니까?” 하고 불평하였다
<한 구절 묵상>
평안한 삶 속에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때는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다가 이해할 수 없는 삶의 고난이 닥칠 때, 하나님을 원망해 본 적이 있습니까?
출애굽 이후 광야에서 백성들은 물을 얻지 못하자 모세를 원망합니다.
마라에서 찾은 물은 써서 마시지 못합니다. 이 때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은 쓴 물을 단 물로 바꿔주십니다.
하나님은 곤고한 날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을 나타내 보이십니다.
<기도>
우리의 치료자가 되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신뢰한다고 하지만 삶의 작은 고통 앞에도 무너지는 제 신앙을 봅니다.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도록 내 마음을 지켜주시고, 여전히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치료자 되시는 하나님이 경험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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